입에 대고 쓰는 물건인데…"다이소 '이 제품' 얼른 반품하세요"

입력 2024-03-23 10:51   수정 2024-03-23 18:13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이 폴리프로필렌 수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롯데마트에서 자체브랜드(PB)로 파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황도 제품에서도 세균이 검출됐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플라스틱 컵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PP컵' 280㎖는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용기나 포장지 등에서 배어 나오는 유해 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검사를 한다.

또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PB 상품인 '오늘 좋은 지중해 황도' 820g에서도 세균이 검출됐다.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29일이다.

주식회사 두솔이 판매한 '유뷰나라'는 대장균군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충청남도 예산군청에서 회수 조치 중이다. 소비기한이 2024년 12월 14일까지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식약처는 판매자는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는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